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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정국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두 분 어서오세요. 이재명 대통령, 4개 부처 장관후보자 청문보고서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여기에 강선우 장관 후보자가 포함됐고송부 시한이 24일, 당장 내일까지인데 어떻습니까? 기한이 너무 짧은거 아닌가요? 속도를 좀 내는 것 같아요.
[배종호]
그렇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24일까지 국회가 재송부하지 않으면 대통령께서 임명을 할 수 있죠, 법상. 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사흘간의 말미를 줬다라는 것은 신속하게 임명을 강행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로 보이고요. 4개 부처 장관, 특히 강선우 여가부 장관에 대해서 그동안 이진숙 전 장관 후보자와 함께 논란이 많았는데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겠다라는 그런 의지로 해석이 되고요. 이렇게 신속하게 임명하겠다라는 의지를 대통령께서 보이고 있는 것은 역시 인수위 없이 출범한 그런 정부이기 때문에 국정안정의 신속함을 위해서도 빨리 내각을 구성해야 된다. 현재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그런 장관들과 거의 두 달 가까이 불완전한 동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서는 빨리 새 내각을 구성해야 된다는 그런 판단이 하나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이런 상황이 계속될 경우에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에도 부담이 되고, 특히 인사검증시스템이 과연 제대로 작동되고 있느냐라는 문제로까지 비화되기 전에 이 문제를 조속히 매듭짓겠다라는 그런 판단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어제 오전 브리핑 때만 해도 강유정 대변인이 하루나 이틀로 기한을 정하지는 않을 거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처럼 그렇게 하지는 않을 거다라고 언급을 했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정연국]
본래 열흘 시한인데 바로 임명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죠. 이미 강선우 후보자는 여가부 각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상황을 보면 강선우 후보자는 대통령으로부터 또는 대통령실로부터 명확한 언질을 받았다고 볼 수 있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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